셀 말씀과 만남

  • 홈 >
  • 말씀 >
  • 셀 말씀과 만남
셀 말씀과 만남
4월 두번째 만남 박승남 2016-04-2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16

http://gsnn.onmam.com/bbs/bbsView/26/5099552

[성경본문] 마태복음28:16-20절 개역한글

16.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6. 4월 두 번 째 셀 가족모임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제자 삼으라] 3)성경본문: 마 28:16-20
1. 그림으로 보기
1. 갈릴리는 어떤 곳이며 왜? 예수님은 이곳에서 제자들을 만나기를 원하셨을까요?
우리가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가 아니라 예수님을 죽인 예루살렘에 사는 대제사장들, 빌라도, 예루살렘의 군중들을 찾아가 그들을 질책하시고 자신을 과시할 수 있으셨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왜 제일 먼저 갈릴리로 가셨고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왜?
 갈릴리는 토지가 비옥하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많은 중소도시 및 촌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갈릴리 주변은 온통 예수님의 발자취로 가득한 곳이라고 할수 있다.  이곳은 예수님의 복음 선교 활동의 중심지였으며 제자들도 대부분 이곳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베드로가 살던 집도 이곳 갈릴리 해변의 가버나움에 있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던 들판도 바로 갈릴리 호수의 북쪽 연안이었다. 유명한 산상보훈의 설교도 이곳 언덕 위에서 였다. 믿음이 부족했던 베드로가 풍랑 속에 빠진 것도 이 갈릴리 호수에서 였다. 갈릴리는 주님과 제자들에게 매우 좋은 사랑의 추억이 있고 주님과의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들이 있는 장소다.  그런 곳으로 가게 하셔서 실패한 제자들에게 다시금 사랑을 보여 주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시어 그들을 회복시켜 지난날 주님의 부르심에 결단하며 응하였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앞으로 제자들이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하는 사명을 재확인 시키시기 위하여 갈릴리를 마지막 만남의 장소로 택하신 것이다. 
인명진목사님은 갈릴리는 고난의 현장으로서 그 곳에서 고난받는 백성들과 함께 고난을 받으시며 제자들 나아가 우리를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시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2. 갈릴리로 가서 예수님을 뵈온 제자들의 반응에 대해 말해 봅시다.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 과거에 주님을 따라 다닐 때에는 주님께 무엇인가를 얻기 위하여 따라 다녔지만 지금은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 경배를 드리는 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직도 그 마음속에는 의심을 하는 마음이 남아 있는 제자들이 있었다. 겉으로는 경배를 드리면서도 마음속에는 아직 완전하게 부활을 믿지 못한 것이다. 여기서 ‘제자들’이라고 한 것을 보면 두 명 이상이 의심을 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때의 의심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에서 나온 것이라기보다는 예수님의 부활을 두고서 머뭇거리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같이 제자들조차도 주님의 부활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정도로 부활은 엄청난 사건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결국 믿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예수님의 부활이 확실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3.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으로 ‘나아오셨다’함은 무슨 의미인가요?
 ‘나아오셨다’함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아주 근접한 거리로 나오신것을 말하며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무언가 중   요한 말씀을 하시기 위하여 나오신 것이다.
 복음서 가운데 보면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시기 위하여, 또는 제자들을 안심시키시기 위하여 ‘나아오신’적은 있   으나(마 14:15, 17:7, 막 1:31) 말씀을 하식 위하여 ‘나아오신‘ 것은 이 곳뿐이다.
 이어서 나오는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민족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하라는 매우 중요한 명령을 주시기 위   하여 제자들의 앞으로 ‘나아오신’ 것이다.

                                        2. 사건으로 겪어 내기
당신은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묵상할 때 또는 기도할 때나 주님의 말씀,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뜨거워본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3. 가슴으로 이해하기
1.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은 여러분에게 어떤 감동으로 다가 오나요?

2. 예수님은 내게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자로 사는 것인데 그러면 예수님이 분부하신 것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생각나는 대로 말해 봅시다.
 주님이 명령하고 지시하신 것(가르치신 것)은 많다. 그런데 그 중에 몇 가지를 보면
1. 내 안에 거하라/ 주님이 제자로 부르신 첫 번째 목적은 주님과 함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다.
2. 원수까지 사랑하라.   3. 겸손히 섬기라 (발을 씻어주시는 본을 보여 주심, 막10:43~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 화목하고 평화의 일꾼이 되어라/  마5:9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
5.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막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6. 소금과 빛으로 살라 - 의롭고 진실한 삶, 세상에 희망이 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
7.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16:24)
8.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 (막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9. 가르쳐 지키게 하라 - 제자의 길로 초청하라 (말로, 삶으로 보여주며)

3.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를 삼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내가 먼저 구원에대한 확신과 부활의 소망으로 가득차 있어야 한다.
 주님을 처음으로 만났던 그 뜨거운 사랑의 순간을 기억하면 내가 먼저 회복이 되고 난후 복음을 들고 세상 속으로
 나가야 할것이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은 가만히 앉아서 마음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발과 우리의 손을 통하여 그리고 우리   의 입술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복음 전파는 가만히 앉아서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엡6:15) 고 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    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52:7) 라고 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는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행동이 있어야한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다. 세례는 세례를 받기 이전의 옛 사람에 대해서     죽고 이제는 새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성도의 신앙적인 결단이라고 할 수가 있다. 우리 모두는 세례를 받던 그 순간을 날마다 기억하고 그 때의 고백과 결심을 회상하면서 세례 받은 자로서 건강한 신앙의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주님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세례를 주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다. “가르치라”는 말은 한 번만 가르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장성한 믿음에 이르기    까지 계속적으로 가르치며 돌보아 주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들을 아는데 그    치지 않고 지키며 행할수 있도록 잘 돌보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훈련 시켜서 그들로 하여    금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로 설 때까지 우리는 기도하며 가르치고 용기를 주어야 할 것이다.

4.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복음 전파의 대상은 어떤 것이며 그들을 생각할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영역,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 이는 우리가     좋아하는 민족들에게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민족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며, 사회적    으로 힘이 있고 교회에 도움이 될 만한 힘 있는 사람들에게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도움을 주어야하는 사람들에   게도 복음을 전해야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우리는 주님을 믿지 않는 이웃을 볼때에 안타깝고도 애끓는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전도해야 할것이다.

5.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받은 후 제자들은 어떠한 삶을 살았나요? 그리고 지금 내게는 어떤 감동으로 다가    오나요?
1. 야고보: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인데 야고보의 순교는 스데반이 죽은 후 약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헤롯 아그립파가      유대의 총독으로 임명되자마자 유대인들에게 환심을 얻을 목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매서운 박해를 가하기 시     작했을 때 돌에 맞아 죽었다고 전해진다.
2. 빌립: 채찍에 맞았으며, 감옥에 갇힌 후 A.D. 54년에 십자가에서 처형되었다.
3. 마태: 그는 파티아와 에디오피아에서 사역을 하였고, 에디오피아에서 박해받았으며 A.D. 60년 나다바에서 미늘창으로    순교당하였다.
4. 작은 야고보: 94세 때 그는 유대인들에게 구타당하고 돌로 맞아, 결국 뇌에 손상을 입고 순교했다.
5. 맛디아: 가룟 유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명되었는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돌 매질을 당하였으며 후에 참수형을 당하
  여 순교했다.
6. 안드레: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다. 에데사에에서 붙들려 십자가에서 처형되었는데, 땅에서 십자가의    두 끝을 수직으로 못 박혀 죽었다.
7. 마가: 마가는 알렉산드리아 사람들에 의하여 그들의 우상인 세라피스를 기리는 웅장한 종교 의식을 할 때 순교 당하    였다. 그는 무자비한 처형 방법으로 몸이 찢기며 그의 생을 마감하였다.
8. 베드로: 주님을 배반하고 저주했던 그는 주님의 놀라운 용서를 체험한 후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 당하였다.
9. 바울: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숭고한 희생과 말할 수 없는 수고를 치룬 후, 역시 네로의 박해 아래서 순    교하였다. 로마 병사들에 의해 바울은 마을 밖 사형 집행장으로 끌려갔으며, 그곳에서 바울은 기도를 마치고 칼에 목    이 베여 순교 당했다.
10. 유다: 그는 A.D.72년 에데사(Edessa)에서 십자가형을 받았다.
11. 바돌로매: 그는 여러 나라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는 오랫동안 잔인하게 폭행당하였으며, 포악한 우상 숭배자들에     의하여 십자가에서 처형당했다.
12. 도마: 디두모(Didymus)라고 불리며, 파티아와 인도에서 복음을 전했고, 이곳에서 이교도 제사장들을 격노케 하였다.    그래서 그는 창으로 몸이 관통되어 순교당하였다.
13. 누가: 바울과 함께 많은 나라에서 선교하였으며, 그리스의 우상 숭배 제사장들에 의하여 올리브 나무에 목이 매달려     순교당한 것으로 추정.
14. 시몬: 시몬의 다른 이름은 셀롯(Zelotes)이다. 그는 아프리카 마우리타니아(MAuritania)에서 복음을 전파했으며,
    영국에서도 선교하였는데 A.D. 74년에 그는 영국에서 십자가 순교를 당했다.
15. 요한: 큰 야고보(James the Great)의 형제인데 에베소로부터 로마로 강제 송환 명령을 받았으며, 그곳에서 기름이 끓    는 솥에 던져지는 형을 받았었지만 끓는 기름가마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를 입지 아니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게 되었다.. 그 후 도미티안(Domitian)은 그를 팟모 섬으로 추방하였고, 요한은 그 곳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다. 

6. 선교사나 전도자의 삶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일화 *
4. 삶에 옮겨내기
1. 여러분이 일생에 들은(만난)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이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그래서 어떻게 하였는지 생각하면서, 지금 복음, 십자가와 부활의 소식을 얼마나 전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2. 혹시 복음을 전하면서 가장 인상 깊게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것 이 있나요?
  만약 내가 예수님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 하나요?

3. 복음 전파는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지금 가장 시급하게 내가 복음을 전할 대상자는
   누구이며 복음전파에 대한 나의 각오와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과 복음전도 대상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간의 전도대상을 두고서 기도)
2) ‘수요 전도 모임’이 활성화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할‘수 있도록
3) 담임목사와 부목사 그리고 은퇴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치지 않고 사명 잘
  감당하도록  4)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5)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통일을 위해
6) 셀 모임과 리더와 입원한 분 등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Ⅲ. 소식
●전도 모임: 매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기도 및 전도를 합니다. 힘써 참여바랍니다. (팀장: 박진우전도사)
●천연예배 준비위원: 장로, 남녀선교회 회장 부회장, 정현진목사 –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연예배 : 5.22일 주일) ●식사 및 청소담당: 리폼드(1셀)   ●다음 주 오후예배: 달지셀 주관 예배로 드립니다. 준비바랍니다.

Ⅳ. 마무리
* ‘가서 제자 삼으라‘를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4월 세번째 셀 모임 박승남 2016.04.22 0 515
다음글 4월 첫 번째 셀 말씀과 만남 박승남 2016.04.17 0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