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말씀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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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번째 셀 말씀과 만남 박승남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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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20:19-31절 개역한글

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6. 4월 첫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복된 사람들] 3)성경본문: 20:19~31절 입니다.

1. 림으로 보기

1. 요한복음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부활하신 주님을 제일 먼저 만나 뵌 사람은 마리아이며 이 소식을 두 제자(베드로와 요한)에게 알렸습니다. 그러면 마리아와 두 제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났는데 그 이유는 사랑과 관심의 차이다. 가슴속에 만나고자 하는 사랑과 열망이 가득하면 그것이 나타난다. 상대방에게 그것이 전해진다.
하지만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숙소로 돌아가 버렸다. 그런데 마리아는 어쩔 줄 몰라 하고 그것을 떠나지도 못하고 울고 있다. 예수님의 시체가 없는 것 때문에 얼마나 가슴아파하는지 모른다. 예수님의 시체를 찾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을 마음이었는지도 모른다. 이게 사랑이다. 가슴이 아프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가슴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합리적으로 움직이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이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선교도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도 가슴으로 하는 것이고, 구제도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2.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던 예수님은 그 다음에 어디로 가셨는지 말해 보고 이를 통해 깨닫는 것이나 느끼는 점을 말해봅시다.

24: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저녁에 제자들은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왜 두려웠나 하면 유대인들이 이제 제자들을 찾아내서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시체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제자들을 더 두렵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 생각할 것은 제자들은 이미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막달라 마리아로부터 들은 뒤이다. 그런데도 집에 문을 잠그고 떨고 있었다.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긴가 민가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잠긴 문으로 예수님이 그냥 걸어 들어오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부활체로 걸어 오신 것이다.

 

3.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과 하신 행동을 말해 보세요.
1.평강이 있을 지어다 , 2.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고, 3.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말씀하시고, 4. 숨을 내시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5.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지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4. 도마는 무엇을 믿지 못하여 부끄러움을 당했는가요? 도마의 경우를 들어 예수님은 어떤 교훈을 주셨는가요?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다. 단지 예수님을 부활을 믿지 못 했다기보다는 예수님을 만났다는 제자들의 증언을 믿지 못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하신 말씀도 믿지 못했다. 그런데 도마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께서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5.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 뭐라고 고백했으며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인지 말해봅시다.
2. 사건으로 겪어 내기

성경에 복있는 사람(1, 32:1, 8, 1:12, 벧전3:14, 본문 등)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그러면 당신은 진정 복된 사람인지 또한 어떤 면에서 그러한지 말해봅시다.

 

3. 가슴으로 이해하기

1.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신 일과 고린도전서 1543~ 44, 마태복음 2230절말씀을 찾아보면서 부활의 몸은 어떠한 몸일지 말해 봅시다.

문을 닫았는데 열어달라고 하지도 않으시고 또한 문을 열지도 않으시고 어느 샌가 예수님이 저들 가운데 와 계셨다. 엠마오에 계셨던 예수님이 어느 순간 예루살렘에 와 계신 것이다. 놀라운 신비! 바로 이것이 부활의 몸,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몸이다. 이 몸을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543~ 44절에서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 신령한 몸, 영의 몸이라고 말하고 마태복음 2230절에서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고 말씀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똑같이 먹고 마시셨고 그 몸에 못자국과 창자국도 있었지만 문이 잠기어 있는 방에 들어오실 수 있고 순간적으로 장소 이동도 가능하셨다. 물론 음식을 드셨지만 배설할 필요가 없기도 하시고 더 이상 고통도 죽음도 없으시다. 그런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부활하여 이런 몸을 입을 것이다.

 

2. 도마는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손을 내밀어 보고 예수님의 옆구리를 만져 보라고 했을 때 과연 만져 보았을까요? 주님이 무엇이라고 도마를 책망하셨나요?
여러분이 도마라면 만져 보았겠는가?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만나 보았겠는가? 내가 생각하기에 감히 손을 넣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만으로 상황종료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성경에도 그가 만져 보았다는 기록은 없다. ,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성화를 보면 그가 만져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29절 말씀은 누구에게 필요한 말인가요?(시기적으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은 보고 믿었던 사람들의 증언이다. 세례요한, 나다나엘(와보라), 가나혼인잔치,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자, 예수님을 만나고 병고침을 받은 사람들... 모두가 예수님을 보고 만나고 믿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보고 믿는 신앙은 도마에게서 끝이 난다.
그러면 예수님이 보지 못하고 믿는 사람이 더 복되다고 한 말씀은 이제 믿음이 어떻게 된다는 말인가? 보지 않고 믿는 사람들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복음서 중 가장 늦게 기록된 요한복음의 독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들을 향해하시는 말씀이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만났으면 하는데...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서 보지 못하고 믿는 사람들이 더 복되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도베드로도 이렇게 말씀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8-9)

4.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신다고 하셨는데 어디로 무엇을 위해 보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 주시는 것과 주신 권세는 무엇인가요?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 세상으로 (우리의 삶의 현장) 보내신다. 주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릴 통해 주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주님이 우리를 절망과 고통과 괴로움이 가득한 일상으로 우리를 보내십니다. 주님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물론 우리들이 혼자 가는 것이 아라 주님이 우리와 함께 가신다. 절망의 자리에, 슬픔의 자리에, 문제와 고통이 있는 자리에 주님이 함께 가셔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곧 성령으로 역사해 주신다는 것이다. 22절을 보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성령이 없이 죄와 싸워 승리할 수가 없고, 성령이 없이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기에 성령을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죄사함의 권세를 주셨다.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23). 우리의 할 일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고 구원 받게 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죄를 사할 권리는 없다. 죄는 하나님만이 사하실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믿게 하면 그 사람에게 천국문이 열려지게 되고 죄사함의 길이 얼려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누구든지 예수를 믿게 하면 죄가 사하여질 것이요, 네가 모른 척 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예수를 모르니 그 죄가 그대로 있을 것이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누구의 죄든지 네가 모른 척 하면,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대로 있으리라는 말씀이다.

 

5. 예수님을 직접 만난 경험한 사도요한이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은 자신이 증거한 것을 듣고 보고 읽는 사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서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라는 것은 무슨 뜻이며 당신은 예수를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었는지, 누리고 있는지 말해 봅시다.

4. 삶에 옮겨내기

1. 영화 [부활]을 보면 물질과 권력과 명예와 출세를 위해 살던 빌라도의 부하 호민관 클라비우스가 제자들이 묶던 방에 들어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죄많은 여인이었던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 때 클라비우스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 세계는 어떠한 세계인지 그리고 우리들이 세상에 보여 줄 있는 것은 어떠한 모습들일지 말해 봅시다.

 

2. 도마를 비롯한 제자들은 보고 믿었지만 우리는 안 보고도 믿는 사람들이니 복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믿지 않고 여전히 불신가운데, 죄가운데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 나누며 위해 기도합시다.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을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부활하신 예수님을 못보고도 믿는 복된 사람들로 아름다운 부활공동체를 이루어 세상에 삶과 입술로 복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증거할 수 있도록 2)담임목사와 전도사님 그리고 은퇴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치지 않고 사명 잘 감당하도록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통일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입원한 분 등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전도 모임: 매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기도 및 전도를 합니다. 힘써 참여바랍니다. (팀장: 박진우전도사)

다음 주일: 1)이번 노회에서 안수받은 정현진 목사님께서 설교합니다. 2)오후에 여전도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강사: 선한목자교회 서대영목사) 임원들은 준비바랍니다.

식사 및 청소담당: 필리핀(5)

. 마무리

찬송 520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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