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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다섯 번째 셀 말씀과 만남 박승남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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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24:13-36절 개역한글

13.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16.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19.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하는 것같이 하시니

29.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 가시니라

30.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31.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제공: 대한성서공회

                                  16. 3월 다섯 번째 셀 가족모임

I. 말씀속으로

1)찬송 혹은 복음 성가를 몇 장 부름 2)제목: [엠마오 도상에서- 믿기지 않는 소식] 3)성경본문: 24:13~35

1. 림으로 보기

1. 두 제자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얼마나 먼 거리에 있는 마을입니까? 예루살렘에서 서북지점에 있는 엠마오로 25(7마일 = (7 X 1.609km= 11.263km) - 약 세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을

 

2. 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며,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두 제자는 예수님을 하나님과 백성 앞에서 말과 일이 능한 선지자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메시야시요,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믿고 바랬었다. 그들은 예수가 악의 세력 아래서 신음하고 있는 민중들을 해방시키고 예수가 선언하였던 것처럼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예수에 의해서 새롭게 변화된 다른 세계를 기대하며 예수를 추종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들이 17절에 언급된 바처럼 얼굴에 슬픈 빛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들이 걸었던 기대가 예수가 허무하게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버림으로 끝났다 생각들었기 때문이다.

 

3. 그들은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습니까? 그런데 왜 낙향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알고 있었다. 새벽에 무덤을 다녀온 여인들을 통하여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또한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에 가 보니 여인들의 말처럼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럼에도 낙향을 한 것은 그 이야기가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고 허탄한 듯 보였기 때문이다. 저들이 낙향을 하고 있었던 것은 부활 소식을 믿지 못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하였기에 그래서 슬픔과 낙담 속에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이 두 사람뿐만이 아니다. 마가복음 16장을 11,13,14절을 보면 믿지 못했다는 말이 계속 언급된다. 부활은 그 만큼 믿기 어려운 사건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이 믿게 되었다. 결국 사람의 지혜, 이성으로 된 것이 아니다.

 

4.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는데도 왜 예수님을 몰라보았을까요?

석양에 비쳐 오는 빛을 바라보며 갔기에 주님의 얼굴을 정확하게 볼 수 없었을까?

아니면 선입견 때문에? 부활하셔서 다시 만나리란 기대를 완전히 버렸기에?

주님의 모습이 영광스런 모습이었기에 즉시 알아보지 못했다. - 막달라 마리아도 즉시 알아보지 못하다 마리아야 하고 부르실 때에야 비로소 알아보았다.(20:14) 그리고 호숫가의 제자들도 처음에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다.(21:4) 그런데 더 정확한 이유는 눈이 가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알아 볼 수 없도록 눈을 열어 주시지 아니하셨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님을 알 수 없다.(16:17, 고전12:3)

 

5. 예수님께서 두 제자에게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자기에 관하여 쓴 일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알고 있는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을 예언하는 것을 말해 봅시다.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님을 예언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2. 사건으로 겪어 내기

당신은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묵상할 때 또는 기도할 때나 주님과 주님의 말씀,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뜨거워본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3. 가슴으로 이해하기

1. 예수님께서 왜 이들을 찾아가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을 느끼십니까?

사랑하셔서, 부활의 사실을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위해, 다시금 일꾼으로 사용해 주시기 위해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과 부활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여 주셨는데 왜 이들은 이해하지 못했을까요? 성경은 어떤 조명 하에 보아야 합니까?

제자들이 알고 있는 말씀이나 주님이 알고 있는 말씀이나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들여다보는 눈은 달랐다. 저들은 단편적으로는 이것저것을 알고 있었으나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그런데 길손 예수님은 저들에게 구약성경에 예언된 말씀을 들어가시면서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해 주셨다. 구약성경에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말씀이 얼마나 많은가! (창세기부터, , 레위기, 시편의 여러 곳, 이사야 7:14, 9, 11, 42장 이하 고난의 종 특히 53장 우리 죄와 허물로 인해 고난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인자 같으신 이(7:13), 요나의 표적(11:29~30),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예수님(미가5:2), 모든 나라의 보배되시는 예수님(2:7), 나귀새끼 타시고 입성하실 예수님(9:9) 그 외에 여러 예언의 말씀이 있다.) 물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조명 하에 보아야 한다. 성령의 조명이란 셩경을 잘 이해하도록 도우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말한다. 성령의 조명 사역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비추어 주는데까지 확장된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리니(16:13)

 

3. 그들이 부활한 예수님을 발견하는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고, 또 행동으로 해보고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그들이 부활을 믿게 된 것과 동시에 깨달은 점은 무엇입니까?

빵을 가지시고 축사하시고 떼어 주실 때 눈이 밝아짐 - 말씀을 들을 때 가슴이 뜨거웠었다.

예수님이 정말 부활하셨다는 것, 함께 하셨던 분이 바로 예수님이 이었다는 것을 믿고 깨닫게 됨

 

4. 부활을 체험한 그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식사를 다 했을까요? 저녁 몇 시에나 예루살렘에 도착했을까요? 예루살렘에서 엠마오까지 걸어서 3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고 다시 그 밤에 예루살렘으로 그들은 올라갔습니다. 그들의 감격이 얼마나 컸으면 그리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그 시로 일어나 그러니까 먹던 밥도 다 먹지 않고 바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것이다. 예루살렘은 표고 790m의 대지(臺地)에 있다. 그러므로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그 밤 길을 걸어서 갔다. 그만큼 감격과 기쁨이 있었던 것이다. 아마 도착한 시간은 적어도 10시경은 되지 않았겠나 생각해 본다. 그런데 그 시간에 제자들과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닌가!

 

5.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무엇을 나누고 있었습니까? 이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라고 볼 때, 교회는 어떤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됩니까?

주님께서 과연 살아나셨다”- 부활의 체험, 기쁨과 감격, 환희가 충만한 교회 - 진정한 교회의 모습 - 부활의 가장 확실하고 가장 정확한 증거는 바로 교회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셨기에 교회가 생겼고, 또 교회가 있기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우리 중에 현존하신다. 본회퍼 목사는 말했다. “그리스도는 교회다”("Christ is the church.") 그렇다. 교회는 십자가 공동체요, 부활공동체다. 십자가는 희생과 사랑이요, 부활은 생명이요 영광과 나눔이다. 기쁨과 감격과 환희다. 부활이 없는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교회의 초점은 바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 교회는 십자가와 부활이 얼마나 있는가? 안일과 미움과 분쟁과 대접 받으려함과 받기만 하려는 것과 슬픔과 원망과 불평만이 넘치지 않는가? 섭섭하고 서운함이 가득 차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부활의 주님은 말씀을 나누셨다. 성경 말씀을 풀어 설명해 주신 것이다. 그리고 말씀을 들을 때 두 제자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그리고 제자들은 모여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이야기, 부활의 은혜를 서로 나누었다. 또한 주님의 부활로 인하여 세워진 교회는 물질까지 나누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나눌 것인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물질까지 나누자.

그리고 주님의 부활로 제자들의 가슴 속에는 분명한 소망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행하여 힘차가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미래지향적인 교회이다.(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4. 삶에 옮겨내기

1. 당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이 믿어집니까? 믿는다면 어떻게 믿을 수 있게 되었나요?

 

2. 예수님을 만났던 제자들의 감격을 묵상해 봅시다. 그들이 어두운 데서 달려가던 모습, 그리고 저녁 늦게 예루살렘에 모여서 기쁨을 나누던 교회의 모습 등을 묵상해 봅시다.

 

3. 교회는 부활의 감격, 삶에서 체험한 은혜를 가져와서 예배하고 성도들끼리 나누는 곳입니다. 여러분 교우들이 모이면 어떤 이야기를 주로 나눕니까?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신앙적인 이야기 vs 불신앙적인 이야기 긍정적인 이야기 vs 부정적인 이야기

기쁨과 감사의 이야기 vs 원망과 불평스런 이야기 유익한 이야기 vs 쓸데없는 이야기 등등

진실된 이야기 vs 거짓된 이야기 위로, 격려와 소망이 되는 이야기 vs 상처, 낙심케 하는 이야기

 

II. 돌봄과 기도

셀 가족의 형편을 나누며 아래의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1) 예수님을 마음 속 깊이 영접함으로 그 통치를 받아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처럼 겸손한 평화의 도구로 살아가도록 2)담임목사와 전도사님 그리고 은퇴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자립대상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치지 않고 사명 잘 감당하도록 3)당회, 각 기관이 평안하고 화목하도록 4)이 나라 민족의 정의, 평화와 화해와 용서, 통일을 위해 5) 셀 모임과 리더와 입원한 분 등 기도가 필요한 연약한 이들과 셀 가족 식구들 및 각자 기도제목을 위해

 

. 소식

성찬식: 이번 주일 낮 예배 시에 가집니다. 제직회: 이번 주일 낮 예배 후에 가집니다. (천연예배 사항 등)

경서노회 및 목사안수식: 5() 구미시민교회에서 가지며 오후 130분 정현진전도사님 목사 안수식을 갖습니다. 축하바라며 시간되시는 분들은 동행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출발 오전 11 (점심식사 준비됨-구미 원평동 산타페 부페)

전도 모임: 매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기도 및 전도를 합니다. 힘써 참여바랍니다. (팀장: 박진우전도사)

중보기도 컨퍼런스: 7() 오전 10~오후5시 황금동교회당에서 (사전등록시 12만원, 5인이상 1만원)

새가족 등록: 정재탁(51년생), 방수규님(55년생) 모전동 양지1길 

식사 및 청소담당: 달지(4) 둘째 주 오후예배: 여전도회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 마무리

찬송 171장을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셀 리더가 헌금기도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교제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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