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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님만 운영자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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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박승남 목사 설교일 2007년 8월 5일
출애굽기 33장 1 ~ 11절

오직 주님만


 한국교회가 열심히 기도하고 있건만 아프칸 인질사태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해서 답답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 사태를 통한 하나님의 뜻하심을 무엇일까요?


그런데 우리가 출애굽기를 통해서 간절한 모세의 두 기도문을 보았습니다. 특히 2번째 드린 기도는 자기 영혼을 담보로 한 기도였습니다.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든지 아니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버려 주시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간곡한 기도입니까?


그러면 이 기도에 대해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우리 생각으로는 “그래 네가 그렇게 네 영혼까지 아까워하지 않고 간곡하게 기도하니 내가 이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겠다” 라고 시원하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기도를 들으시고는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하나님은 모세의 이름을 지우시겠다고 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해 주신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 범죄한 사람은 누구나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듣기에는 조금 전 우상숭배라는 범죄를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말씀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일 그렇다면 범죄한 이스라엘은 모두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모세의 그 간절한 기도는 헛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그러면 과연 모세의 기도는 헛된 기도였을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34절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여기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은 33장 2,3절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입니다. 모세에게 그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곳에 이르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두 번에 걸친 모세의 중보기도로 들으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맹세 곧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실행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천사를 먼저 보내 가나안 일곱 족속을 쫓아내시겠다는 약속도 주셨습니다(2). 그러므로 모세의 기도는 결코 헛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이 곧은 백성이기에 언제 당신의 진노를 격발시켜 진멸케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3). 그래서 하나님은 가나안을 정복하고 차지하게 되는 승리와 복은 보장하셨지만, 하나님의 임재는 그들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여러분이 그렇게 원하던 소원이 이뤄지고 그동안 그렇게 골치 아프게 하던 문제가 해결되는데, 천사를 통해 도와주기까지는 하는데 단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는 않겠다 하신다면 말입니다.




 여러분 4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준엄한 말씀 다시 말하면 불행한 소식, 참담한 소식을 듣고는 모두 근심하고 슬퍼하며 한 사람도 자기 몸을 단장하지 않았다고 합니다(4)  그렇습니다. 저들은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신다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들 무슨 기쁨이 있겠느냐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지 않으시는 가나안 땅은 더 이상 소망의 땅이 아닙니다.


여러분 어린아이에게 이것저것 달라는 대로 다 줍니다. 맛있는 것도 주고, 장난감도 주고, 좋은 옷도 입혀주고, 재미있는 만화영화도 보여 주고 ……. 그런데 엄마가 같이 하지 않는다면 아니는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은 잘 놀다가도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과자도 장난감도 좋은 옷도 만화영화도 관심이 없고 오직 엄마를 찾아 울부짖는 것입니다. 왜요? 어린아이에게는 엄마가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엄마 없으면 다른 것은 모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자, 여러분 우리는 찬송합니다.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 되네  즐겁고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또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이 구주여  그 귀한 보배피로 날 구속하시니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 됩니다♪


(오! 길 일어버린 자의 구주시여, 나는 당신 없이 지낼 수 없습니다.)


 ♩주 나를 박대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


 정말 그렇습니까? 아니 혹시 주님 없이도 나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어요. 주님 나를 박대해도 나는 관계없어요. 라는 것은 아닙니까?


여러분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해도 여러분의 마음에 아무런 걸림도 없고 불편한 것도 없고, 편안하게 잘 살아 갈 수 있다면 과연 여러분은 구원받은 사람인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혹 신앙생활 잘 하지 못한다 해도 교회를 생각하면 좋고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으면 편안하고 성도들을 만나는 것이 기쁘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구원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성숙한 신앙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오직 주님만 나의 맘에 갈급함 채우네


오직 주께만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네


그래서 시42편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고 나를 떠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범죄한 다윗은 기도했습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51:11~12)


여러분 시편 106:15절을 보면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여러분 표면적으로 풍요롭고 번창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지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원수들이 패배하고 교회가 우뚝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 하나님이 함께 계시느냐 입니다. 만일 아무리 성공적인 것 같고 엄청난 복을 받은 것 같아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사상누각 바로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살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가? 우리는 지금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가? 만일 그 어떤 다른 것에 눈이 팔려 있다면 슬퍼하고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영적으로 각성하게 되면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리는 것보다 심각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복을 받는다 해도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가나안이 무슨 소용이며 젖과 꿀이 흐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 문경에 국군 체육부대가 들어오고 할리우드 같은 영상마을이 조성되고 기타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이 들어서는 일 반가운 일이지만 그런 것들과 하나님을 바꿀 수 없습니다. 것이 하나님이 없이, 하나님과 관계없이 되는 일이라면 그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떤 이는 말합니다. 예수 없는 천국은 나 원치 낳는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럴 리가 없지만 만일 그 아무리 화려하고 좋은 천국이라도 주님 안 계시는 곳이라는 그곳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로 이러한 마음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었습니다. 비록 저들은 우상숭배를 하였지만 이제 저들의 마음이 점차 주님께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자신들이 얼마나 소중하신 분인지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들은 슬피 울기까지 한 것입니다. 주님 없이 살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같은 모습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백성들의 모습은 모세의 기도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의 걸출한 기도, 영감 있는 기도, 뜨거운 영혼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백성들의 회개, 주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마음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원의 역사 앞에 항상 회개가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회개의 부르짖음 뒤에 사사들을 통한 구원의 역사가 있었고


미스바 회개 운동 뒤에 블레셋에서의 구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달리 기쁨이 없으며,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임을 알고 참회하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 백성들의 슬퍼하는 모습, 그리고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않는 진실한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이제 하나님은 더욱 철저한 참회를 명하신 것입니다. 단순한 후회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지나는 감상으로 끝나지 말고 철저하게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를 삶으로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후회차원을 넘어 진정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회복이 있을 것을 암시하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너희들이 저지른 일은 보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당장 멸해야 되지만 우선
장신구를 떼어내라 그리하면 내가 좀 생각해 보겠다.


저들은 장신구 중의 하나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이 단장품은 그들에게 함정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것들을 제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장품은 육체를 즐겁게 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다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참회하라는 것입니다. 상복을 입은 사람이 자기 몸을 요란하게 꾸밀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참회자의 눈물로 슬퍼하는 자가 몸을 요란하게 꾸밀 수 없습니다. 귀거리, 손목거리, 반지 등등 그 어떤 것도 다 제하라하신 것입니다.


영혼이 각성된 야곱은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자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그러자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었고 야곱은 그것들을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창35:2~5) 이스라엘 백성들도 본문 6절과 같이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부흥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이렇게 제거하는 역사,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제거해야 할 장신구는 무엇입니까? 정욕과 탐욕이라는 장신구, 세상 쾌락이라는 장신구, 교만과 아집이라는 장신구, 불신과 의심이라는 장신구 등등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죄악 가운데로 이끼는 이러한 장신구들을 하나님은 제거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어떠한 일이 있었습니까?
네 바로 하나님을 앙망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처하는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별도로 하나님을 위하여 임시장막을 만들었습니다(7상).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 가운데 있기를 원치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장막의 이름을 회막이라 하였습니다. 회막이란 말 그대로 만남의 장소, 즉 만남의 텐트입니다. 판문점에서 남북 양측이 유엔의 주관 하에 만나는 장소가 바로 '만남의 장소'라고 불리는 것과 같습니다. 남과 북 양측은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혹은 어떤 사안이 있을 때마다 만나서 의논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만남의 장소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앙모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막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회막으로 가자, 구름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섰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곳에 계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방송국에 가면 스튜디오라는 것이 있구요, 이 스튜디오에서 방송이 진행 중이면
"On Air"라는 전등에 불이 켜집니다. 이 불이 들어오는 것과 함께 스튜디오 안에 있는 사람은 방송을 진행합니다. 스튜디오 밖의 사람들도 방송중이라는 것을 알고 행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On Air" 사인은 안보다는 특히 밖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회막 문에 구름기둥에 내려섰다는 것은 "On Air"처럼 현재 하나님과 모세의 만남이 진행 중이라는 사인입니다. 이것은 모세를 위한 사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와 만나고 있다는 것을 밖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 수 있도록 만드는 장치였습니다. 그래서 구름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면 '야 저기 구름기둥이 섰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시려고 강림하셨구나!' 하나님이 우리 지도자 모세를 만나 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구나~ 라고 깨닫고는 다 일어나 각기 장문 문에 서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엎드려 절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때 저들의 마음은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요? 얼마나 은혜로 충만했을까요?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을까요? 여러분 회개하고 나니까 단장품을 제하고 나니까 저들에게는 더욱 은혜의 물결이 밀려들어와 구름기둥이 내려 와 회막 문에 선 것만 봐도 감격스럽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싶은 생각이 든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보면 저들의 영적인 상태가 얼마나 고양되었는지, 얼마나 각성되었는지, 얼마나 영적인 부흥이 일어났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렇게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니까
이 사람 모세는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라(출32:1) 하던 백성들이 이제 모세를 존경하며 신뢰하며 그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세의 비서인 여호수아는 모세가 회막에서 나와 진으로 돌아갈 때에도 회막을 떠나지 않았습니다(11). 이렇게 함으로 그는 영적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훈련인 하나님 앞에 머무는 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제 문경 블레싱 집회가 너무도 은혜스럽게 마쳤습니다. 날씨도 그렇지만 우리 성도들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치유를 받기도 하고 감격스러운 시간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진정 문경 땅이 복 받았습니다. 그 복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여러분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지탄을 받는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너무도 마음 아픕니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보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29:11절을 보면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그래서 불행하고 이젠 절망이라고 생각하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 과거의 삶의 회개하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면 평안과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기를 만난 한국교회는 이제 의지하고 자랑하던 다른 것들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장신구를 제하고 주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의 우리의 미래요, 소망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살 길이 있습니다. 새롭게 되고 부흥하고 참된 복을 받게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오직 주님만이 나의 길이요 진리시오 생명이라고 고백하고 주님을 따릅시다. 주님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다고 진심으로 고백하면서 주님을 의지합시다. 오직 주님만을 믿고 따르며 그분을 기쁨으로 예배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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