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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일을 이루리라 (요14:11~21) | 박승남 | 2009-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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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와 구직을 포기한, 이른바 반(半) 백수 숫자가 1년 새 16만 7000여명 늘어나 317만 명을 웃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가히 실업자 300만 명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경제활동인구를 2500만 명 안팎으로 본다면 경제활동인구 8명 중 1명은 직장이 없는 상태라는 얘기가 됩니다. 그리고 12월 14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11월에 새로 직장을 잃은 실업자 수는 7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만 7000명 늘었다고 합니다.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 침체가 실물경제로까지 파급돼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남겨지는 제자들을 보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모든 걸 버리고 3년이나 따라 다녔는데, 그들을 버리고 떠나신다는 일이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주님이 떠나신다는 말씀은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걱정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들에게 주님은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님은 하늘나라를 예비해 놓겠다고 하셨고 또한 우리를 하늘나라까지 인도해 주시는 길(the way)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두 번째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제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따뜻하고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까? 너희는 할 일이 없어진 사람이 아니라 할 일이 있다. 그것도 큰일을 할 것이다. 비록 연약하고 무능한 제자들이었지만 주님은 그들을 여전히 신뢰하시고 그들에게 귀한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은 오늘도 여러분을 신뢰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이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염려 걱정할 수 있지만 주님은 “너는 할 것이고 더 큰 일도 할 것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힘과 용기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는 말씀은 제자들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는 말씀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들이 바라보던 곳을 바꾸고, 의지하고 살았던 것을 바꾸고, 그들의 생각을 온통 뒤집어 버리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내가 떠난다고 하니까 이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생각하지 그러나 내가 떠남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 새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다. 그러니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일보다 주님이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우선 마태복음 4:23절에 밝히는 것과 같이 3대 사역으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각색 병들 자들을 고치신 일(봉사)을 말합니다. 이러한 일을 제자들도 또한 우리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르쳤으니 너희도 가르칠 것이요, 내가 전도했으니 너희도 전도할 것이요, 내가 봉사했으니 너희도 봉사할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하신 일보다 큰일을 한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예수님보다 더 큰 기적을 행한다는 말인가요? 그러나 교회사를 보면 주님보다 더 큰 기적을 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즉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고 죽은 지 나흘이나 되는 나사로 같은 사람을 살리고 오병이어의 기적 같은 것을 일으킨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 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일을 한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이 하신 3대 사역을 더욱 크게 더욱 많이 더욱 효과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심어 놓으신 열매들이 제자들과 교회들을 통하여 세상에 뻗쳐가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예수님은 가끔 이방 지역을 가신 일은 있지만 그것은 잠시 뿐이요 거의 유대 나라 안에 국한되어 생활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자들은 유대나라를 벗어나 사마리아로,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 뻗어가며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치유와 봉사의 사역을 감당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무능하고 부족하고 허물 많았던 제자들이었지만 주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신뢰하여 주심으로 결국 그들을 통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전도 사업이 온 세계에 확장되어 오늘날의기독교와 구원의역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우리 교회가 더 큰 일을 한다는 것은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 자신이나 우리 교회차원을 벗어나 이 지역사회로 이 민족으로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고 그래서 귀한 영혼들을 보다 더 많이 구원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이 바로 제자비전 세계비전입니다. 요즘 우리 총회, 노회적으로 예장 300만 성도운동으로 분주합니다. 이를 위해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에게로 라는 표어를 가지고 각 지역에서 조직을 하고 발대식을 갖고 어떻게 실천한 것인가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단의 교인숫자가 2007년 12월 31일 현재 2,686,812만 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매년 3~5만 명의 성장으로 그치고 있는 교세성장의 현실과 한국교회 전반적인 교세감소 추세의 위기감을 깨뜨리고 복음적 열정과 헌신을 새롭게 하고 그렇게 뜨거웠던 1907년과 2007년 한국교회 대대부흥운동의 전도열을 오늘에 되살려 2년 내에 30만의 불신자를 내어 현제 268만 여 성도를 300만성도로 확장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교단의 실질적 부흥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의 부흥과 교회성장을 견인하는 비전을 한국교회 앞에 제시하고 민족구원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서노회는 2,000명을 목표로 하고 그 중 우리 문경시찰은 200명의 목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경지역의 8만 명의 영혼들을 바라보고 저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면 1.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14장을 보면 1절과 11,12절이 믿으라는 말씀이 각각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으면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할 것이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어야 합니다. 믿지 못하면 할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 신뢰가 없으면 안 됩니다. 더구나 주님과의 관계에서 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성격적으로 모나도 믿음이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믿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라 해도 믿음이 없으면 주님의 일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믿으라 하시는 것입니다. 누구를 믿습니까? 12절을 보면 나를 믿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어린아이같이 순박하게 주님만 신뢰하는 것으로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9:23)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16:17~18) 기적은 역사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믿음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기도입니다. 사실 기도는 믿음의 실천 첫째 조건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13절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기 전날 밤 성찬식을 하시고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내용이 요한복음 14장에서 16장까지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 중에 "내 이름으로 구하라 내가 행하겠다"는 말씀을 무려 여섯 번이나 반복해서 강조 하셨습니다. 여기 핸드폰이 여기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핸드폰을 갖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갖고 다니질 않아서 사람들에게 무엇 하러 핸드폰을 갖고 있느냐고 핀잔을 먹기도 합니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잘 받지를 않고 또 전화를 해야 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하니 말입니다. 결국 핸드폰을 구입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갖고 다녀서 필요할 때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도하라 하신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전화하라 내가 행하겠다는 하시는 약속입니다. 물론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핸드폰으로가 아니라 헤븐폰(heaven phone)으로 입니다. 핸드폰은 어쩌다 가지고 다니지 못할 수도 있고 설사 가지고 있더라도 배터리가 방전되 사용하지 못하거나 엘리베이터 안 과 같은 특수한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헤븐폰은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heaven phone을 받으셨습니까? 믿는 자는 다 받은 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귀신들린 간질병 앓는 소년의 병을 쫓아내지 못해서 봉변당한 제자들이 주님께 자신들은 왜 못하느냐고 질문을 했을 때도 기도해야 된다고(막9:29)말씀하셨습니다. 영적 무능의 원인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공생애 사역 시작 전에 40일 금식 기도하셨습니다. 하루의 일과 시작 전에 한적한 곳을 찾아 새벽 기도 하셨습니다(막1:35). 철야 기도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셨습니다. 마지막 십자가상에서도 주님은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의 요청에 기도문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1-4)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이신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도 하셨는데 우리는 왜 기도 않습니까? 우리의 무지와 오만과 불신 때문입니다. "기도 한다고 다 되느냐?" 불신의 말을 함부로 합니다. 그러나 기도해야 믿음과 용기가 생기고 일의 지혜와 지식을 얻습니다. 여러분 어떤 때는 분명해 해야 하는 일임에도 마음과 의지가 약해지거나 낙심되거나 두려운 마음이 생기거나 이런 저런 일로 말미암아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은 낙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해주시고 마음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와 담대한 마음을 주십니다. 사랑할 수 있는 힘, 섬길 수 있는 힘, 지혜롭게 가르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능력을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 열정을 주시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여러분 주님의 일은 기도하지 않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잠시 잠간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속이 되지 않고 지속이 된다 해도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깨어 기도하므로 주님이 하신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 보다 큰일도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3. 세 번째는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16절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라고 말씀합니다. 결국 이는 예수님이 떠나서야 그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는 역사가 있은 후에야 큰 일이 이루어지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런 큰일을 하게 되는 것은 우리 힘이 아니라 보혜사께서 오실 때 이룰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16절에‘또 다른 보혜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첫 번째 보혜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보혜사 즉 두 번째 보혜사는 성령님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보혜사는 파라클레토스라는 말로 파라는 ‘곁으로’ 클레토스는 ‘부른다’ 라는 뜻으로 합치면 곁으로 부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하기 위해 곁으로 부름입니까? 돕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말은 '법정에서 도우는 자'란 의미로 발전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혜사란 돕는 자, 중재자, 변호자, 위안자 격려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보혜사 성령님은 내 곁에 계셔서, 내 편에서 나를 도우시고 나를 위해 중재해 주시고 변호해 주시고 위로, 격려 해 주시는 분인 것입니다. 이러한 분이 함께 하심으로,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큰일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 보혜사를 설명하면서, 17절 하반 절에서“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말할 때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란 말을 씁니다. 자, 그렇다면 이 땅에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분은 누구라는 생각이 듭니까? 어떻게 그분과 함께 동행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13~14절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제자들에게 주신 최고의 복은 기도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하셨으니 얼마나 든든합니까? 실패할 수밖에 없는데도 성령님께서 막아주시고, 어려움에서 건져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자기 힘으로는 그것 밖에 할 수 없는데, 그분이 오셔서 내 능력 이상으로 살게 해 주신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이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라고 하셨으니까, 무엇이든지 구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13절 하반 절을 읽어보면, 기도의 응답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나님이 영광 얻으시도록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할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기도여야 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기도는 성령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나를 사로잡으시고 나를 이끄시면 우리는 주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고 더 큰 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효과적으로, 더 넓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 밖에서는 우리는 아무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금년 한해 성령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리고 성령께서 주시는 영감을 통하여 여러분의 삶에 큰 힘을 얻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큰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4. 끝으로는 사랑입니다. 15절을 보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13:34절에 보면“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나”고 예수님의 계명이 사랑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신 말씀은 사랑하게 되리라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게 되리라는 것은 사랑의 능력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1,23,24절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계속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 능력입니다. 주님을 사랑할 때 주님이 거처를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주님 말씀대로 더 큰일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가르치시고 병든 사람을 고치시고 말씀을 선포하신 일은 바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그 귀한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러한 사랑을 보여 주신 당신을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면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1)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 해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잘 읽으시고 묵상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2)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몸되는 교회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주의 종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잘 섬기는 것입니다. 3)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되 특별히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혀 주고 병든 자를 돌보고, 옥에 갇힌 자를 찾아가서 봐주는 것이 바로 주님께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그리고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원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사랑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일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 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십니다. 더 잘 가르칠 수 있고 더 치유와 봉사의 일을 할 수 있고 더욱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수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여 성령의 능력을 받은 베드로는 3,000명 5,000명을 한꺼번에 회심하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 올 한 해 어떠한 해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나는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안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직장과 사업이 잘 되고 넘치는 복을 받기 원합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여러분이 더욱 주님의 일을 힘써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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